정확히는 회사에서 만난 어떤 사람 때문에 못 쓰겠음.
지금 내 앞사람..
그 사람이 하는게 틀렸는데 나한테 계속 맞다고 우겨서 그 일에. 관련되어있는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틀린거야.(결과적으로도 틀린게 맞았음) 근데 끝까지 우겨서 나도 그냥 넘겼거든? 근데 그 후에 그 분하고 다른일로 트러블 생겨서 서로 얘기 좀 하자 하면서 말했더니 거짓말안하고 저 일 꺼내면서 니가 그 때 내 말 안믿었잖아. 나 진짜 많이 참었거든? 라고 말함. 믿다라는 표현을 여기다 쓴다고..?? 저 말 듣자마자 대화가 안통할 거 같아서 말하기 싫었는데 시작한 이상 말은 해야겠다 하고 말하는데 진짜 마인드가 생전 처음보는 마인드에 말도 안통하더라. 저 날 이후 믿다라는 표현을 못쓰겠음. 책이나 글을 읽을 때 믿다라는 표현이 나와도 좀 그럼.
나 같은 사람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