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엔 못 잘정도로 배 아파서 화장실 바닥이 차가워서 거기에 누워서 앓았고 둘째날에는 동생이랑 놀다가 동생이 얼굴이랑 입술이 왤케 하얗냐고 하니까 내가 ㄹㅇ 죽는게 이런 건가 싶어서 물 좀 사다달라고 하다가 손잡고 그대로 주저 앉았어 놀기전에 타이레놀이랑 생리통약 왕창 먹어서 놀때는 안 그러더만 약 효과 떨어지니 아파 죽는 줄 그 뒤로도 아팠는데 참을만 했고 일주일 넘게함... 원래 5일이면 끝날 기미 보였는대
원래 생리통이 아예 없는편은 아니었는데 피임약 먹은 후로 심해졌어.. 부작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