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학생활 못한거 진짜 한임….ㅎ 가끔 대학생보면 눈물남

수시 6장중에 인서울 4장 써서 3장 붙었는데 부모님 반대로 못 감 ㅜ 엄마아빤 나 지역인재 받아서 7급을 하든지 공기업가서 평생 곁에서 살고 싶다고 했음 ㅜㅜ 그때 박박 우길걸 결국 취업은 서울로 와서 서울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데 여기서 괘잠입은 학생들만 봐도 난 못해봐서 속상함 

[익인1]

3곳이면 진짜 아깝다

[글쓴이]

내가 생각해도 아까워 ㅜㅜ

[익인2]

나랑 똑같아.. 지역인재 7급아니면 공기업 가라고 서성한까지 못가면 지원 안해준다고 해서..ㅎ 어린마음에 겁먹어서 걍 지거국왔는데 두고두고 한 맺힘🥲

[글쓴이]

아빠는 돈으로 엄마는 너 가면 엄마 죽는다 해서 겁먹고 갔잖아 ㅜㅜ 취업은 박박우겨서 다행이야

[익인2]

나돜ㅋㅋㅋㅋㅋ비슷햐.. 4년을 대학에 정 못붙이고 결국 취직을 서울로...ㅎ 친구들은 다 인서울해서 한달에 한두번은 무조건 서울 올라갔었엌ㅋㅋ

[글쓴이]

나도 얼마나 정을 못 붙였는지 대학 추억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 내내 자격증따고 대외활동만했어 서울간다는 목표로 ㅋㅋㅋㅋ

[익인3]

우와 신기하다 나랑 완전 반대네 난 부모님이 인서울 얘기하시고 난 지거국 가고싶어서 인서울 붙었어도 걍 지거국 갔는디.. 인서울 하고싶었던 이유가 따로 있어??

[글쓴이]

일단 동네가 좁아서 동네 탈출도 컸음 만나는 사람 다 비슷하고 우리집이 동네에서 크게 장사하는데 나 알아보는것도 싫었음

[익인4]

ㄹㅇ 인서울 왜하라는지 이해됐음 ㅠㅠ 대학다녀보니까..

[익인5]

나도 지방익 지거국 나왔는데..서울사는 친구 기다리다가 혼자서 캠퍼스 투어 2시간 동안 했음 근디 난 미련 완전 없어지고 마음 편안해짐!! 캠퍼스 크기는 지거국인 내 모교가 훨씬 더 컸고 이쁜건 인서울이 더 이쁘긴한데 거기서 거기더라.. 내가 서연고서성한 아닌 이상 서울에서 대학 다닌다고 해서 내 인생이 바뀔거 같진 않더라 ㅋㅋㅋㅋ 인서울가면 탄탄대로로 대기업 취직에 웹툰 남주 같은 선배랑 사귀고 그럴거 같지만 현실은 그러진 못 한다는거 깨달음

[익인6]

에휴 난 서울사람인데 공부 개못해서 지방으로 갔었음ㅋㅋㅋㅋㅋ난 그게 두고두고 후회된다 좀 열심히 공부해볼걸
나도 대학생활 추억같은거 하나도 없어서 과잠입고 다니는 학생들만 보면 아련해져..너무 부럽고

[익인7]

나도 경기권다녔는데 모르겠던데... 서울이랑 가까워서 그랬던건가 세장이나 붙은거면 아깝기는 하다ㅠㅠㅠ

[익인8]

붙었는데 못 간거면 천추의 한으로 남지

[글쓴이]

맞음 떨어졌음 미련도 없었을걸 ㅜ

[익인9]

난 더 좋은 과 가려고 인프라 진짜 없는 시골 대학으로 왔는데 물론 다시 선택하라 해도 여기 왔을 거지만… 서울에서 대학생활 하는 애들 너무너무 부럽긴 해

[익인10]

서울에서 뭘 하고 싶었는데? 난 로망이 없어서...

[익인13]

서울은 밑댓처럼 놀거나 문화의범위가
다르니께...나도 서울이랑 되게 멀리있는
경기 시골쪽 학교 다녀보니 인프라의 중요성을 느낌

[익인11]

난 서울권 대학에서 지거국으로 편입 했는데...서울이 진짜 좋긴함

[익인11]

서울에서는 약속만 잡으면 홍대 건대 강남 다 가는데 지방은 시내 한정이고 그냥 맨날 똑같음

[익인12]

나도 당시에 예대 쪽에 꿈 생겨서 예대 입시로 대학가게 된 케이스인데 그냥 인서울 4년제갈 걸 그랬다 싶음 ㅠㅠ 학교 선생님 말 들을걸…

[익인14]

난 반대임 지거국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인서울보내셨음..이미 직장인이지만 지거국에 대해 미련쟁이임

[익인15]

음 부모님이 결정권이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