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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젯밤에 갔던 와인바 바텐더 분이 배우처럼 잘생기셨는데
친절하기까지해서 첫눈에 반한듯 ㅠㅠ
나중엔 막 설렜어…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겠지만 나 2n년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라 넘 낯설다.. 첫눈에 반하는게 가능한 일이었구나
덕질도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왜 하는지 알겠다 이제


 
익인1
일단 바에 종종 가서 얼굴부터 터
2일 전
글쓴이
앜ㅋㅋㅋㅋㅋ 나 그 분 번호도 알아..
내가 예약 노쇼한줄 아셨는지 직접 폰으로 전화하셨더라구

2일 전
익인2
한두명일까..
2일 전
글쓴이
맘 속으로만 앓는다……ㅠㅠ
2일 전
익인2
몇번 더 가서 친해져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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