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화염병 터트릴 때 그때 같이 여대에서 라카
로 항의는 뭐 괜찮은 수준이지
근데, 2020년대 지금은 주변이 너무 평화롭다는게 문제임.
히틀러도 주변이 평화로울 때는 뚜드려맞았음.
한국이 조금 더 혼란과 파괴적이었으면 이번 시위 그냥 아무
렇지도 않은 거였을 듯. 만약, 원자로가 터지거나, 북한과
전쟁을 한다던지, 옴진리교 독가스를 살포한다던지, 빌딩에
비행기가 충돌한다던지, 하루에 수십명씩 실종된다던지
이럴 때 시위하고, 기물파손, 라카칠 아무도 신경 안씀
추가) 아니면 차라리 유럽 국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국가
끼리 전부 라카칠과 기물 파손으로 연대하는 시위 이 정도면
충분한 국지적인 혼란을 가져올 수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