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G컵 이상인 친구 있는데 시선처리 진짜 힘들어

카페에서 얘기할때, 얘는 보통 테이블에 두손 다 올리고 있는데, 진짜 얘가 의자에 등 기대면 그게 딱 보여서 살짝 놀람

그러나 화장실 가려고 일어설때 깜짝놀람ㅠ

그리고 같이 걸을때 얘가 키가 작은 편인데 옆에 보면 그냥 가슴이 보임ㅠ 나만 이런거 아니지??

[익인1]

ㅋㅋㅋㅋ나도여잔데 저번에 친구랑 밥 먹는데 애가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와서 가슴쪽이 너무 부각이 되는거야 눈을 어디다가 두고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글쓴이]

내 친구는 헐렁한 티 입어도 엄청 볼록해 말라서 그런가..ㅠ

[익인1]

진짜?? 엄청큰가보네 보통 헐렁한티입으면 웬만하면 가려지는데

[글쓴이]

배가 아예 없는데 가슴부분은 엄청 나와 있어서 그 차이가 커서 그런 거 같애. 티가 그냥 떠있어..

[익인2]

아 쌉인정ㅠㅠㅠ

[익인3]

난 직장 상사가 그런분이거든 몸은 말랐는데 가슴이..
근데 동성인데도 보게 되더라. 심지어 다른 직원들도 다 그럼

[글쓴이]

그니까 말랐는데 크면 진짜 시선가는거 잡고 있어야 됨. 근데 직장이면 매일 보고 옷도 매일 다른거 입을텐데..ㅠ 그분도 가슴 보는거 아시지 않을까?

[익인3]

응 알고 계셔 나한테 성 정체성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성 정체성ㅋㅋ 시선이 자동으로 갈 정도로 진짜 진짜 크신가보다ㅋㅋ근데 매일매일 보고, 그분이 크다는거 알고 있는데도 시선이 가?

[익인4]

내 친구 중에도 있는데... 진짜 안 보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내려가더라ㅋㅋㅋㅋㅋㅠㅠ

[익인5]

쓰니한테 뭐라하는건 아닌데 그분 서터레스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