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진짜 너무 좋다 진작할걸

나이 20후반에 인생 처음으로 자취 시작했는데

넘 행복카다 진짜

아무도 터치 안 하고 자유롭고 하거싶은거 하고

꾸미고싶은대로 꾸미고

장 봐와서 요리해먹는것도 짱재밌고

자취 강추다 진짜!!!!!

[익인1]

돈많으면 강추지 ㅜㅜㅜㅜ 개좋지.. 근데 아주가끔 엄마밥이 그리움

[글쓴이]

아 그래서 본가 가까운데서 자취하는것도 조은듯.. 가끔 마실가듯 가서 밥 얻어먹곸ㅋㅋㅋㅋ

[익인2]

자취 진짜 짱 퍈하고 좋음.. 가아끔 아플땐 좀 힘든데 그거 빼고 다 좋아

[글쓴이]

맞아 자취 막연하고 돈 엄청 나간대서 살짝 두려워서 고민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도 않고 너무 좋다…

[익인3]

거기에 남친까지 있음 개 좋을 듯 캬캬캬

[글쓴이]

이것도 인정ㅋㅋㅋㅋㅋㅋ통금 없으니까 너무좋아 진짜….

[익인4]

장봐서 요리하는게 재밌다는건 진짜ㅋㅋㅋ자취 새내기다운 발언이다ㅋㅋㅋㅋ 나머지는 인정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들도 다 그러더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본가에서도 요리하는거 좋아했어서 그럴지돜ㅋㅋㅋ

[익인5]

지금 많이 즐겨 나중엔 자취 하라하면 질색 하게 되니까 ㅋㅋㅋㅋ

[글쓴이]

이게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자취일거같음.. 나이가 있어서

[익인6]

적금가능해?ㅠㅠ돈이안모임

[익인9]

월세 넘 비싼거 아니면 가능..!

[글쓴이]

완전 가능해!! 불필요한 소비 안 하면!

[익인7]

몇살이야?? 나도 20대 후반인데 자취 생각 중이라 ㅠㅠ

[글쓴이]

나 지금 28이야! 직장 자리잡은지 4년차라 지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했엉

[익인8]

나도 본가살때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쟈취초반에 엄청 해먹엇는데 이제 귀찮아서 안해먹음 ㅎ 진짜 가아아아끔 해먹고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시간날때 몰아서 해놓는 편이야 쉬는날에나 여유롭게 좀 해먹고.. 퇴근하면 기절이다..^^

[익인10]

연고지에서 자취해?

[글쓴이]

응!! 직장이 여기라서ㅋㅋㅋㅋㅋ

[익인11]

진짜편해

[익인12]

혼자자는거 안무서워??

[글쓴이]

진짜 하나도 안무서워!! 누구 들어오면 때려잡으려고 야구방망이 준비해둠ㅎ

[익인13]

진짜 개꿀 ! 월세내면서 적금도 넣고 내가 하고픈 거 맘껏하고 넘 조음

[익인14]

돈이없다 ㅜ ㅜ

[글쓴이]

LH 이런거 알아봐바!! 좀 외곽지역 LH는 쓰면 거의 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