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잘해준 거 생각나서 못 잊는 건 어쩌냐
매일 연락, 사소한 거부터 뭐든 먼저 챙겨주고 하던 것들이 계속 생각나고 나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공허한데
저걸 또 해줄 사람이 없을 거 같아서 못 잊는 건지 저 사람이 저걸 해줘서 좋았기 때문에 못 잊는 건지 모르겠어...
친구가 애인보고 네 애인이 너한테 좀 집착하는 거 같다고 하면서 그게 너를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나도 첨에는 그런 것들이 힘들었는데 헤어지니까 자꾸 생각나
이게 가스라이팅 당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