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실적으로..
나 부모가 인생 다 망쳐놨어
여기다가도 엄청 썼어
진짜 부모가 인생 다 망쳤고
밖에만 나가면 나 약한거 알아보고 왕따 당하고 그나마 있었던 친구들한테는 정신병자 티 엄청 내서
지금은 친구 0명 된지 7년째야 조금 더 있으면 8년 됨...
지금 그나마 혼자 일하면서 본가에서 살면서 강쥐랑 산책하고...
하루종일 강아지 재롱부리는거보고 그나마 얘때문에 오전에 산책가고 얘 덕분에 내가 좀 활기가 돌아서 운동도 다니고
그러고 살아
부모가 아무리 내 인생 망쳤다고해도 지금 이렇게 나한테 남아서 나 케어해주는건 부모밖에없어
그러던 와중에도 또 부모가 나정도면 결혼해서 돈 걱정없이 살수있다 결혼 ㄱㄱ 이 ㅈ1롤하고 경찰에 신고도 하고
원룸에서 1년 5개월동안 살아도 봤지만
부모가 원수인건 원수인거고
본가가 주는 안락함과 행복을 저버리고 원룸에서 200만원으로 한달 벌어 한달 사는게 쉽지가않아
나도 처음에 원룸 나갈때는 호기롭게 돈도 모으고 알바도 하고 뭐도 하면서 내 살림 잘 꾸릴줄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원룸에서 한달 벌어 한달 사는 빈곤층일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