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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적으로..

나 부모가 인생 다 망쳐놨어

여기다가도 엄청 썼어

진짜 부모가 인생 다 망쳤고

밖에만 나가면 나 약한거 알아보고 왕따 당하고 그나마 있었던 친구들한테는 정신병자 티 엄청 내서 

지금은 친구 0명 된지 7년째야 조금 더 있으면 8년 됨...

지금 그나마 혼자 일하면서 본가에서 살면서 강쥐랑 산책하고...

하루종일 강아지 재롱부리는거보고 그나마 얘때문에 오전에 산책가고 얘 덕분에 내가 좀 활기가 돌아서 운동도 다니고

그러고 살아

부모가 아무리 내 인생 망쳤다고해도 지금 이렇게 나한테 남아서 나 케어해주는건 부모밖에없어

그러던 와중에도 또 부모가 나정도면 결혼해서 돈 걱정없이 살수있다 결혼 ㄱㄱ 이 ㅈ1롤하고 경찰에 신고도 하고

원룸에서 1년 5개월동안 살아도 봤지만

부모가 원수인건 원수인거고

본가가 주는 안락함과 행복을 저버리고 원룸에서 200만원으로 한달 벌어 한달 사는게 쉽지가않아

나도 처음에 원룸 나갈때는 호기롭게 돈도 모으고 알바도 하고 뭐도 하면서 내 살림 잘 꾸릴줄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원룸에서 한달 벌어 한달 사는 빈곤층일뿐이야



 
익인1
원룸살이 인생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거 같은데
대다수의 젊은 층은 원룸살이 중입니다

2일 전
글쓴이
걔네들은 월급도 오르고 또 미래가 있잖아 나는 월급이 많으면 200만원이고 적으면 200만원도 안돼. 난 평생 이러고 살아야해
2일 전
익인1
발전할 생각은 없고?
2일 전
익인1
돈벌이가 적으면 본인 상황에서 능력을 키우면 되잖아
2일 전
익인1
직장생활 피터져가며 하면서 새벽에 밤샘 부업 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진 아세요?
2일 전
익인1
200벌어 원룸에 200투자하는 인생이면 집값 싼 지역으로 내려가면 되는거고
2일 전
익인1
1에게
언제까지 과거에 발 잡혀 살건가요?

2일 전
글쓴이
1에게
너같은 말은 나도 하겠다 현실이 그렇다는거지 현실이. 지금 하는일이 혼자하는일이라서 4년 넘게 이거 그나마 하고있는데 원룸 가격 낮추겠다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면 그러면 지금 이거는 어떡하고? 집값 낮은 지역으로 이사가도 중소기업 신입인데 거기서는 300만원 준대?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본인 몸 값 키울 방법은 뭐든 있다는거지
꼭 300만원아니여도 200벌면서 집 값 낮추면 저축할 돈도 생기는데?

2일 전
익인1
1에게
일자리가 현재 사는 집 주변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2일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현실이 정말 어딜가나 쫓겨나는 신세야 어느정도 일 웬만큼해도 미움사고 일까지 못하면 정말 끝장인거고. 그래서 혼자 하는일은 남한테 방해 안받으니까 이거 정말 인생에서 최초로 4년째하고있어. 그런데 이거 관두고 다른데 가면. 그러면 거기서는 나 끝까지 데리고가줄거야? 현실이 참 갑갑해 막 그렇게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되는게 아니야

2일 전
글쓴이
정말 늘 어딜가나 왕따당하고 자격증도 하나도없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공부를해서 무슨 자격증을 따서 이 나이에 어디를 신입으로 들어가
2일 전
익인1
자격증이 없으면 자격증을 따야죠
2일 전
글쓴이
공부를 해도 안되는 머리가 있는거야 여기서 확 신분상승하려면 자격증도 기본적인 자격증이 아니라 쉽게 따기 어려운 그런걸 따야하는데
갑자기 나이 삼십대 중반에 공부한다고 일년만에 턱턱 붙어?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앞으로 살 날이 수 십년 남았는데 현재대로 살아가게?

2일 전
글쓴이
1에게
본가 살면 적어도 여기서 편하게 살면서 한달에 많으면 170은 저축할수있잖아. 가끔 지출이 큰 달도 있겠지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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