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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사회생활을 잘 못하거든.. 낯도많이가리고 좀 이기적이고 내 중심적이라 근데 자꾸 너무 뭐라고 해 안좋은거 고쳐주려고 하는건 좋은데 너무 뭐라고 하니까 기가 죽고 얘한테 있었던일 말도 못해주겠고 그냥… 힘들다 내가 잘못한것 맞는데 계속 너무 뭐라고 하니까 자존감만 뚝뚝떨어져


 
익인1
매일 똑같은 얘기 듣는 애인도 복장 터질 듯...
8시간 전
글쓴이
똑같은 얘기 안함.. 애초에 말을 안하는데 지랑 감정공유가 안된대서 해줬더니 저렇게 된거야
8시간 전
익인2
T야?? 애인
8시간 전
글쓴이
어… 내가 뭔 말하면 니가 잘좀해.. 너가 잘해야지 이러니까 그냥 나만 잘못된 사람 같아
8시간 전
익인3
그렇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쓰니 심정 얘기 해봤어?
나도 가끔 못된 버릇때문에 남자친구가 그러는데 나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왜 꼭 그렇게까지 얘기하냐 1절만 하던지 말하지 말던지 둘 중에 하나 하라고 주둥이 때림

8시간 전
글쓴이
해봤는데 너는 내가 말하면 트집이고 듣기 싫은거냬 남말은 듣냐고 왜 자기말만 안듣냐고..
8시간 전
익인3
아 진짜 싫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그거때문에 싸운 적 있는데 그럼 못하는 사람 만나지말고 잘하는 사람 만나라고 진짜 세게 나가서 이제 안그럼..
쓰니도 진짜 세게 나가든지 해봐
이거 계속 들으면 우울의 극치를 달리게 되잖음

8시간 전
글쓴이
세게 나가질 못하겠음 애인이 아니라 아빠한테 혼나는 기분이야 무슨..
8시간 전
익인3
이건 세게 나가야해 ㅠ 둥이4 말처럼 만나는 내내 계속 그런다고 생각해봐
그거 견딜 수 있어..?

8시간 전
익인4
그거 나중에 결혼해서도 너한테 그런다고 생각해봐 ㅋㅋㅋ 부장님이 어쩌구저쩌구 그랬어ㅠ 이랬는데 니가 잘했어야지... 이 말 돌아오면ㅋㅋㅋㅋㅋ 난 못 삼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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