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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갑자기 노숙자 같은 어떤 아주머니? 30대 중반 정도 되시는 분이 와서는 갑자기 우리 엄빠 이혼한거랑 내 특징 등등 다 줄줄 외심... 그리고는 나보고 결혼하면 니엄마처럼 된다라는 말 남기고 다시 걸어가심
ㅋㅋ 그분 다시 만나고싶다


 
익인1
아닠ㅋㅋㅌ 무서워
어제
익인2
헐..그래서 쓰니 결혼함?
어제
글쓴이
아니.... 안햇으 근데 아직 20후반이야 ㅋㅋㅋ 물론 결혼생각은 없엉
어제
익인3
근데 신점같은거 봐주는사람한테 작은 복채라도 뭐라도 내는거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감,,?
어제
익인4
엨ㅋㅋㅋㅋㅋ도를 아십니까인줄 알앗는데 맞춘거보니까 진짠가?ㅋㅋㅋㅋ
어제
익인5
신병 앓는 분인듯? 울 고모 딱 저랫음 사람보면 머리에 막 떠오른데 입이 근질근질하고 대부분 말안하고 삼키는데 방언터지듯이 나오는 경우도 잇다고함 본인의지가 아님
어제
익인6
나도 택시에서 기사님이 봐주심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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