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식영과 올해 2월에 졸업해서 계약직 영양사 근무한지 9개월? 됐거든 핑계지만 코로나 학번이라 스펙도 별로 없고 영양사에 큰 뜻 없이 살다가 졸업한거라 이쪽 스펙도 안돼서 계약직이라도 하고 있는데 조리기능사를 따서 대기업 영양사로 취업을 할지(대기업은 이거 있어야 지원 가능해) 그냥 컴퓨터 자격증 따서 사무직에 도전할지..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교수님이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했는데 학교도 가까우니까 회사생활하면서 교육대학원 다니는건 어떠냐고 하셨는데 임용고시 자신 없어서 그냥 여러 진로 중에 하나로 생각만 하고 있음.. 4년 학교 다니고 졸업한지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