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캡쳐 올리고 거기안에 내가 jonnna 이렇게 한게 있어서
사실 나는 평소에 욕을 안하고 욕을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날만큼은 욕을 썼다 너무 좋아서
나는 혼자 사유하고 책읽는 시간이 좋다 우리엄마아빠도 이런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이런 순간들이 좋다
아빠가 졸라서 골프치러 나서는 길
수업듣는데 000 닮았다고 트렌디하단 소리 잔뜩 들어서 몸둘곳 없던 하루
공부하고 내가 점점 나아가는 나날들이 내게 너무 뿌듯하다
나는 혼자 예술을 씹고 즐기며 예술관을 감상하는 날이 너무 좋다 이날은 톰이라는 외국인이 옆에 있었는데 스몰토크 간간히 해주며 예술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팬케이크 해달란 말에 학교갔다와서 뚝딱 만들어주는 대학원생 우리오빠.. 너무 맛있다 ㅎㅎ
엄마랑 밥먹으면서 생각한 것 같이 밥먹는 행위에 수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우리엄마한테 나는 이날 사랑을 느꼈다.
나에 대한 수많은 억측들과 편견들은 내가 잘해서 나오는거라 생각하고 혼자 열심히 나아갈 뿐.
나는 유행을 좇고 유행으로 만들어진 옷들에 대해 거부감이 든다 나만의 취향을 존중하고 사랑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