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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돈이 무섭긴 무섭다 ㅋㅋㅋㅋ 돈 줄이니까 바로 조카 보여주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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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네 외벌이라 힘들다고 엄마가 생활비는 아니지만 한달에 100정도씩 용돈으로 찔러줬거든?? 근데 오빠네가 15분 거리에 살아서 우리집에 자주 찾아왔었어 조카를 우리집에 한달에 두번은 데려왔는데 이젠 애는 안데려오고 혼자 와서 당연하다는듯이 돈만 받아가는거임ㅋㅋㅋ
엄마가 항상 뼈 있는말로 너보단 손주가 더 보고싶다 다음에 올땐 손주 꼭 데려와라 이랬는데 영상통화도 안걸길래 돈 싹 끊었거든? 그랬더니 평일에도 우리집 찾아오고 영상통화는 이틀이 멀다하고 걸어옴ㅋㅋㅋㅋㅋ 돈이 무섭긴 무섭다는거 느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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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우 얄미워 ㅠ 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조카도 안보고 돈도 안줘 걍;
어제
익인2
2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그치 진짜 얄미워 우리엄마가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야
집으로 초대해서 밥을해달라 이런것도 아니고 애만 보여달라는건데 그 댓가로 돈 백만원+@ 주는거거든
새언니를 데려와라 이것도 아니야 그냥 오빠랑 조카 둘만 오거든 근데 이젠 돈만 받아가길래 엄마가 끊었더니 오늘은 온가족 셋다 출동해서 밥까지 먹고감 개얄미워 돈이 뭐라고 ㅋㅋㅋ
어제
익인3
아무리 새 가정 꾸려서 나갔다지만 진짜 무슨 남도 아니고 손주 보여주는걸로 너무 치사하고 뻔뻔하다..
어제
글쓴이
그러게 내가 결혼한다 해도 내남편이 맨날 자기 집 가면 짜증나긴 할거같아 ㅠ 근데 100만원만 주는거 아니고 조카한테까지 용돈 들려서 보내는중이란말야?? 오늘 새언니는 추석 이후로 처음 왔는데 용돈 30 받아감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조카한테 쩔쩔매
내가 뭐라했더니 너도 결혼하면 이렇게 해주겠대ㅠㅠ
어제
익인4
씁쓸하네...
어제
글쓴이
그러게 또 한편으론 씁쓸하네 ㅋㅋ 아들새끼 키워봐야 소용없구나 싶고 ㅋㅋ 우리집에서도 증명인가 ...
어제
익인5
와 바로 돈 주먄 안되고 꾸준히 노력하는지를 봐야할듯..
어제
익인6
아 괘씸하네
어제
글쓴이
그러게 익인이 댓글 보니까 웃을일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진짜 괘씸하네... 우리엄마아빠 이용당하고 있는거같아
어제
익인6
이용 당하는거 맞음 ㅋㅋ지 좋을때만 비비고
어제
글쓴이
맞어 우리엄마가 돈 먼저 줬거든 그랬더니 이용하는거같음
어제
익인7
아들자식 키워봤자네
바보가 되어있구먼
어제
글쓴이
그치 아들새끼 키워봤자 소용없다 요즘 다들 딸낳자 이러는데 진짜 맞는말.. 우리집에서도 증명하는중 ㅋㅋㅋㅋ
엄마가 몇번이나 손주보여줘라~이럴때는 알겠어 다음에는 꼭 데려올게 이러고 가더니 돈 끊으니까 바로 데려오는게..... 거기다가 새언니까지 다오는게...에휴ㅠ
어제
익인7
오빠는 바보천지 맞고
내가 새언니면 오지말래도 애 주말마다 보내겠다.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어머니 아버지는 애기 보셔서 좋고 애기 봐주시는동안 본인은 쉴 수 있자녀
어제
글쓴이
듣고보니 그러네 주말에 우리집 보내는게 훨씬 좋은거 아닌가?? 왜 주말에 안보내는거지?
조카 우리집에 들어오면 맨날 우리엄마한테 앵기거든?? 집에 가라고해도 안가려고 해 오늘도 자고가면 안되냐고 집에 울면서 갔어
그정도로 우리엄마 엄청 좋아하는데 왜 안보내는건가 모르겠네
어제
익인8
속 보여서 더 싫다... 그런 방법 안써도 먼저 알아서 용돈 받은걸로 과일세트도 종종 사오고 주말에 와서 밥 먹고가면 얼마나 좋아.. 오기 싫으면 돈을 안받으면 되는데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과일세트 이런거 받아본적 한번도 없어 우리집이 오히려 다 해줬지 ㅋㅋㅋㅋ 우리아빠가 손주 뭐하냐 같이 한끼 밥먹을까 연락하면 자기들끼리 호캉스갔다고 한적도 있음ㅋㅋㅋㅋㅋ
하 지금생각하니 참...씁쓸하구만?
어제
익인9
돈이 무서운거보다는 너네 오빠가 너무 별로다
어제
글쓴이
지금 댓글쓰다보니 그런거같어 ㅜ
어제
익인10
근데 오빠는 그럼 오빠가 아들이랑 데리고 주말에 찾아오면 되지 새언니보다 너네 오빠가 더 별로임 솔직히
어제
글쓴이
응 처음엔 그랬다니까?? 둘이 같이 찾아왔어 새언니는 아예 오지도 않았고 우리집에선 새언니 오라고 하지도 않는다구.. 그냥 손주얼굴만 보여달라 이거야 ㅋㅋㅋ 그 댓가로 돈주는건데 오빠는 그냥 꽁으로 돈주는줄앎
어제
익인11
와 낯짝도 두껍다 진짜 안부끄럽나? 너무 노골적인데? 얼굴에 철판 까는 것도 정도가 있지...
어제
익인12
와... 내가 어머니였으면 아무리 아들가족이고 계속 찾아와도 돈 끊을듯........... 물질적으로면 손주 옷같은거 사주고 그러고..
어제
글쓴이
생활비조로 용돈 주는데 옷은 당연히 지원함 ㅠㅠ 장난감에 전집 이런것까지 전부.....
내가 왜 그런취급받으면서 해줘? 그럼 끊으라니까 이러니까 오히려 이해못하고 너도 결혼하면 해줌 ㅇㅇ 이랬던 사람들이야
어제
익인13
아우 정 떨어진다 지금까지 줬으니 안 줄거라고 안 와더 된다하면 안되나
어제
익인14
어우 진짜 속보이고 싫다 ; 나중에 애들도 그런식으로 생각하면서 클거같아 비약 미안 ㅜ
어제
익인15
나는 이런 거 못 참아서 오빠한테 한마디 할 거 같아... 아니 무슨 부모님한테 자기 애 가지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부부 중에 한 명이라도 정상인 사람이 없네...
어제
글쓴이
ㅜㅜ 내가 얘기하기엔... 내가 엄마아빠한테 먼저 불만을 이야기했는데 둘다 신경꺼라 이런식이었거든
그래서 오빠한테 내가 뭐라고 못할 상황이었어 ㅜㅜ
어제
익인15
맞아 ㅠ 대부분 당사자인 부모님도 가만히 있는데 내가 나서서 얘기해봤자... 이렇게 되지ㅠ 오빠가 알아서 잘해주면 좋으련만 괜히 쓰니만 열불나지...ㅠ
어제
글쓴이
응 ㅜㅜ 오늘 가족 세명다 출동해서 밥고 토탈 백오십 받아가는데 ㅋㅋㅋㅋㅋ 어머님 감사합니다앙~~ 할머니 감사함다~~ 엄마 고마워~~ 이러면서 헤벌쭉 해서 가는 면상 보니까 한대 치고싶더라
어제
익인16
15분거리 한달에 한두번도 힘들다니...
어제
익인17
부모면 부모답게 책임지라고 오빠에게 뭐라고 할듯
능력 없으면 애를 만들지 말던가
본가 가서 부모에게 돈 뜯어내는게 아니라
돈이 없으면 쿠팡 야간이라도 뛰는게 진정한 부모야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회사에 육아 휴직 냈는데 생활비 부족해서 쿠팡 야간 뛰는 남자분도 계셨는데!
어제
익인17
조카는 무슨 죄냐
그러는 부모 밑에서 자랄텐데
어제
글쓴이
그러게 지금 댓글들 보니 더 악질인거같아
우리집은 엄마가 자발적으로 먼저 주기 시작한거거든?
근데 그걸 이용해먹는게 오빠야 진짜 쓰레기네
어제
익인17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내가 과거에 서비스직 2년 가까이 일 했는데
어린 자녀 손잡고 대놓고 큰 소리 치면서 갑질 하는 부모도 봤고
4살 5살 애 손 잡고 백화점 안에서 걷고 있는데 부모의 시선은 자녀가 아닌 자신의 폰에 가 있고
진짜 가관이었다.
오빠 보고
너가 진짜 부모라고 생각한다면
엄빠 등골 빼 먹지 말고
자식을 위해 일해라고 한 소리 해
이런 행동들이 부모 라고 생각하냐고
어제
글쓴이
직장이 없는건 아니야 직장 350벌이인데 350이면 솔직히 셋이서 충분히 먹고살지.. 근데 울엄마아빠가 외벌이라고 좀 풍족하게 살라고 돈 주는거거든
그냥 손주를 미끼삼아서 엄마아빠 이용해먹고있는거같아
어제
익인18
와 용돈을 드리지는 못해도 100만원씩이나 받아가는데 양심 무엇 진짜 그래서 나도 울엄마한테 오빠한테 뭐 해주지마라고 난리침 해줘봤자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ㅅㄲ로 자라더라 그래도 엄마는 오빠인데 너무 뭐라하지마라 할때마다 난 이게 자식들 싸움부추기는 거라고 뭐라하는제 진짜 개짜증
어제
글쓴이
맞아 왜 뭐라고 안하냐는 익들ㅠㅠ 딱 이거야 엄마가 오빠인데 뭐라하지말라해
그리고 나한테는 질투하냐는식으로 너도 결혼하면해줌 이런식이야
진짜... 황당하다니깐...
어제
익인17
아빠는 뭐라셔
오빠는 아빠가 해결 해야 될거 같기도 하고...
엄마들은 모성애 때문에 그런게 좀 있어
어제
글쓴이
아빠도 엄마도 뭐라고 안하다가 아빠가 결국 오빠한테 손주 안데려올거면 오지말아라 뭐라고 해서 일단락된거야 ㅠㅠ
오지 말라고 한게 용돈 안준다는거니까....
맞아 우리엄마는 내가봐도 냉정하지 못해 나였으면 괘씸해서 당장에 안줬을거야
어제
익인17
아빠에게
1:1로 딱 말해
같은 아빠로서 오빠의 저 행동들이 이해 되냐고
직장 있고 가정도 꾸린 사람이 부모 등꼴 빼 먹는 저 모습들이 말이 되냐고
그리고
대학생도 아닌 결혼 한 직장인인데 부모가 자식에게 용돈 주는게 말이 되냐고
어제
글쓴이
17에게
내가 용돈 왜주냐 이렇게 이야기 하면 질투하냐 너도 나중에 이렇게 해주겠다 이렇게만 나오니까 너무 답답해
결국 다 내말대로 되니까 더 답답하고 ㅜ
어제
익인17
글쓴이에게
최후의 방법으로
고모(이모), 삼촌(외삼촌), 할어버지, 할머니에게 말할 수 밖에... 없음
그러면
고모(이모), 삼촌(외삼촌)들이
애 망치지 말라고 엄빠에게 한 소리 할듯
어제
익인18
와 진짜 우리랑 똑같네 엄마도 뭘 오빠만 해줬냐고 다 똑같이 해줬지아니면 해준적없다하다가 대뜸 성질냄 그만하라고 진짜 어이X 나 그래서 너무 화나서 오빠가 엄마 늙으면 병원한번 데려갈꺼같냐고 절대 안그럴꺼라고 개뭐라했는데도 안달라짐 그냥
어제
글쓴이
맞아맞아 다 똑같이 해줬대 ㅋㅋㅋㅋㅋ 뭘 똑같이 해줘?
그리고 지금 보면 오빠는 처가에 미쳐있어 엄마아빠한테 받은돈으로 주말에 처가랑 놀러다니기 바뻐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속터져
우리집이랑은 풀빌라 같이간적 없는데 친정이랑은 계절별로 가더라 ㅋㅋㅋ 진짜 개내 ㅋㅋㅋㅋ
아프면 백퍼 내 책임일듯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9
와 한달에 100…..????? 진짜 양심없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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