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드라마에서만 본 일을 내가 당할줄은 몰랐네… 오빠 의사집안인데 우리집은 걍 평범한 집안이라 그런지 맘에 안든대..ㅋㅋ 우리집 못살지도 않거든..; 그래도 강남에 자가 있고 한번도 부족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엄마가 미안해하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족 기죽은거 너무 기분도 나쁘고 5년 사귀었는데 시간낭비한거같아서 짜증나.. 오빠는 자기가 미안하다 어쩐다 하면서 자기가 엄마 다시 설득해보겠다고 하는데 그냥 결혼하면 내가 어떤취급받을지 뻔히 보여서 헤어지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