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월이 제일 바쁜데,, 막내가 맨날 휴가쓰면 금월에 씀

차장님도 목금, 월화 이렇게는 쓰셔도 금월은 안쓰시거든

물론 나도임

돌아오는 주 금월화 이러케 휴가 썼던데 내가 이 부서 오고 매번 이렇게 붙여쓰더라 뭐라할수도 없고ㅠ.....

막내가 휴가가면 내가 2인분을 헤야하는데 평소같으면 걍 하는데 바쁠 때 2인분 하려면 너무 지쳐

아직 막내라서 그냥 눈치가 없는 거겠지.....

이전 부서에서는 팀내에서 적당히 서로 배려하면서 휴가 썼고 내가 항상 막내였다가 밑에 막내 생기니까 꼰대가 돼버린걸꺼...

업무 담당주가 나눠져있는데 왜 항상 휴가를 자기 담당주에 가는걸까 싶기도 하고,,, 아우 그냥 이런 생각하니까 돌아오는 주 나도 출근하기실타

[익인1]

막내님이 눈치가 없으시네ㅠㅠ

[익인2]

이거 가지고 말 꺼내는 순간 꼰대 소리 바로 나옴
쓰니 힘들겠다

[글쓴이]

딱 이거임 말꺼낼 순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정도면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알면서 쓰는거일듯 담당주 얘기까지보면

[글쓴이]

담당주에 어쩌다 가는 거 오케이 나도 피치못할 사정 생기면 쓰기도 하거든 근데 나도 모르는 업무내용 전화 받기 지친다구욧.,,

[익인4]

자기 담당주에 가는거 진짜 에바다

[글쓴이]

갈 수는 있는데 그게 매번이니 좀 답답함 ㅠ 젤 바쁠 때!!!!!

[익인5]

글 초반 보면서 금-월이 제일 일 없는 시기라 괜찮지 않나 했는데 담당주에 가는거 좀 글킨하다,,,,,

[글쓴이]

우리는 금월이 제일 바빠.......ㅠㅜㅜㅜㅜ

[익인6]

남들이 뭐라 안 하니까 지만 생각하고 일부러 그러는거

[익인7]

담당주는 자제하라고 말할수 있지 않나ㅜ

[익인8]

내가 선임이면 바로 얘기할듯 반대 상황되면 자기도 힘들어할거면서 배려가 없네

[익인9]

에 그냥 얘기 해 ㅋㅋㅋㅋㅋ

[익인10]

일하긴 싫고 돈은 받고 싶고 놀고는 싶고 양심은 없고

[익인11]

아니근데 나도 막내 신입인데 보통 휴가내기잔에 이때 써도되냐고 사수랑 팀장님한테 물어보고 신청하지 않아?

[익인11]

이런건 진짜 몰라서 그래 너두 ㄹㅇ 답답하다 저런건 걍 말해. 나같음 그냥 누구씨 그때 휴가쓰면 제가좀 힘들어서요.. 혹시 항공권 픽스해두신거에요? 하면 정상적인애들은 헐 아진짜요? 당장 바꾸겠습니다 피드백 들어옴. 그거만봐도 화풀리거나 일정 조정되는데 그걸 참고있어봤자 신입도 아예 상황 모르고 너만힘들지

[익인12]

눈치없는거 아닐듯

[익인13]

뭐라하기엔 좀 그래 개인연차인디... 나도 넘 바쁠때 다른직원이 맨날 금월만쓰는데 연차가 맨날 쓰는것도 아니고 걍 울며겨자먹기로 대무함 대신 서로 눈치안보고 금월써^^...쭈르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