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서운하다고 나는 뭐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평소에 내가 모자 아니면 로카티 갖고 싶다고 몇 번을 말했음 근데 기억도 못 하고 미안하가고 하다가 안 풀리니까 나보고 피곤하다면서 전화로 소리지름 천일 안 챙겨줘서 그러녜 빼빼로 데이도 안 챙겨줌 근데 이건 나도 안 챙겨줘서(군인한테 깊티를 줄 순 없잖아...) 할 말 없어 암튼 난 피곤하다는 이 말이 너무 충격이고 내가 애인 신발 고르고 사고 혼자 커플옷 사고 한 게 비참해서 헤어지자 함 산지 좀 돼서 반품도 못한다ㅎㅎ 내 삼십만원 어째...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