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파탄 애인 아니고서 내가 상대 연락텀에 좀 서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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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가 안 맞아서 어떻게 말 할 까 싶을땐 역으로 칭찬해주는게 진짜 효과 좋은듯 예를들면 오빠 놀러가서 정신 없었을텐데 나 연락 신경써주는거 같애서 너무 고마웠어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좋아서 카톡텀이 일주일째 빠름 ㅜㅋ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암튼 남자는 칭찬임 사랑해 이런거 필요없고 본인의 노력의 대가가 칭찬과 인정을 받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당근인듯... 그전에 연애때 몰랐지만 어느정도 연애를 하고 남자를 파악하니까 진짜 어렵지않게 해결되는듯 하지만 인성 무너진 사람은 이걸 악으로 생각해서 우쭐되는 인간이 있는게 흠임

[익인1]

오 참고해볼게...

[익인1]

유난 떠는거 같이 보일까봐 사소한거는 일부러 안 한 적도 있는데ㅋㅋㅋㅋㅋ담엔 해봐야겠어

[글쓴이]

대신에 헤에에에에엑~~~~? 이걸 할 줄 알아? 이런식 보단 곰곰히 생각해보고 말해준다 늬앙스로 얘기해줘야댐 ㅋㅋ 얘가 그냥 나 기분 좋으라고 이러는거네 느낌들수도잇어서 ㅜ 암튼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현명한 사람 되는거 같움

[익인1]

너무 어렵다진짜....ㅠㅠ

[익인2]

근데 그게 쉽지 않음 ㅋㅋ 이미 기분 상했는데 어떻게 칭찬이 나왘ㅋㅋㅋㅋ

[글쓴이]

그게 감정적인 연애야 ... 대신에 정도가 심한 연락 차이면 대화로 풀어야댐 저래도 말 못알아듣는 사람도 많으니까

[익인2]

지가 잘못해놓고 싫은 소리는 듣기 싫고 어루고 달래주길 바라는 것도 애같은 심리지… 저것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한테만 해야하는듯 안그럼 나만 감정소모할듯

[글쓴이]

그땐 헤어지는거지 ㅜ 미안하지만 여자와 다른 성별은 애임; ...... 어쩔 수 없는 뇌구조. 그게 마음에 안들면 진짜 답은 헤어짐임...

[익인2]

쓰니 보살이다…

[글쓴이]

2에게
내후년 삼십 될 나이 되니까 연애할때 싸우는거 부질 없어. 싸움의 주제가 대화로 해결 되지 않으면 그건 거기까지가 끝이고 내가 보살 되기전에 정리하면 돼 꾸역꾸역 싸워가면서 상황이 해결 되지 않으면 칼같이 떠나야 되더라 그게 참고 사귀는 보살같은 여자가 아니라 현명한 여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