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어색했지만 곧 어색한거 풀리고 재밌었음 서로 많이 웃었고
연애관 얘기나 이상형 얘기도 했고
헤어질때 조심히 가라고는 하던데 데이트 동안
다음엔 뭐 하자~뭐 먹으러 가자~ 이런 말이 없어서 그냥 마지막인줄 알았음ㅋㅋ
근데 자기 집 도착했다면서 먼저 연락오고 또 자기 이제 뭐할건지 줄줄줄 말하면서 연락 오는거임
꽤 대화해보니깐 얘 성격상 관심 없음 선톡도 안하고
또 안볼거면 굳이 연락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더라고
그래서 관심 있는건 알겠음
내가 열심히 꼬시면 넘어올까,,????
참고로 남고+모쏠이야 본인 스스로도 연애에 대해 완전
모른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