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 30 넘어서도 불안정적인 직장 갖고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알고보면 집안이 좀 빵빵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아니면 그냥 평범한 집안인데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 사람이야?

프리랜서라던가 댄서나 뭐 그런?

[익인1]

나 같은 경우는 자포자기인 경우임
이미 20대때 너무 망했고 도태되서 어쩔수없고 그래서 걍 포기한거

[익인1]

집은 솔직히 본가는 형편이 어려운건 아닌것같어 근데 형편 어려웠어도 별다르진 않았을듯

[익인2]

딱히 그런건 아니고
커리어 고민하지 계속

[익인3]

그냥 평범한 집인데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거야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 그냥 계약직으로 일하는거야

[익인4]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성향은 어떻게 해서든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저런 경우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 독립적 유형(장기여행, 워홀, 시간이 자유로워야 할 수 있는 일 병행 등)이거나 환경탓 하며 자포자기로 인생 이미 망했다고 한탄하는 의지적 유형 둘 중 하나임

[익인5]

나 20후반에 퇴사하고 34살인 지금까지 내사업하고있는데...솔직히 말해서 집이 잘살아 8억정도 증여받음..

[익인6]

그냥 부유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요즘 현실임 그 나이에도 계약직 많아...

[익인14]

22

[익인7]

안정적인 직장 갖고 싶은데 잘 안되는 거겠지..?

[익인8]

요즘은 그냥 30대가 20후 연장선같음 불안정한 사람 많더라

[익인9]

나 작년에 권고사직 당하고 샤회사 들어가긴했는데 집이 땅이 좀 있는 편 근데 현금은 없어서 열심히 살긴해여해

[익인10]

부모님 노후 걱정없고 집이 안정적이긴 함 비빌언덕 없으면 절대 그렇게 못해 월세도 못 살 정도면 진짜 나앉아서

[익인11]

부모님 노후 걱정 없는 정도인데 그렇다고 돈이 많은 건 아님… 돈 없음

[글쓴이]

그렇고만.. 그런 사람들 안 좋게 보는 건 아니고 나도 하려는 일이 안정적이진 않은데 대체로 집안 좋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했어 댓글 달아준 사람들 다들 고마워~

[익인12]

나 프리랜서인데 후자야 보통 후자가 많겠지

[익인13]

나 프리랜서인데 집안 평범함 근데 내가 잘 벌어

[익인14]

난 대부분 후자를 많이 본 것 같아... 사업도 불안정한 거라고 봐도 되나?
사업은 논외라면 반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