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생 때 일인데 mt가서 같은 조였던 사람들끼리 술집에서 몇 번 더 만나서 놀았던 적이 있음
근데 서로 여러 얘기 나누다가 20살 여자 후배 하나가 주변에 안 들리게 우리한테만 조용히 말했는데 대충 자기 고3이랑 사귄다고 하는 내용이어가지고 그거 듣고 선배들이랑 동기 후배 모두 헐 진짜? 오오 이런 반응이였고 의외로 걔 면전에서 막 뭐라고 하는 부정적인 반응은 없더라...
그나마 나온 큰 반응이 그거 정말 그래도 괜찮은거야?? 라는 질문은 나오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