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한번 봐줄래

친구가 햄스터 키우다 취준한다고 다른사람 줌

근데 취업하고 새로운 햄스터 데려오고 싶다고 함

난 이말 듣고 진짜 속으로 지난번에 버려놓고 다시?? 이 생각이 들면서 살짝 얘한테 정이 떨어졌는대

어차피 오래 못살애였다 라고 하는 친구.. 

너네라면 어떤생각 들어..? 

[익인1]

같음 어디아픈애야..?

[익인2]

뭔 그런친구가 있냐 겁나 이기적인듯

[익인3]

핑계 아니냐.. 정떨

[익인4]

안 예민해 친구가 개이상함 정떨어지는거 백번 이해됨

[익인5]

안 예민해 버려놓고 뭐냐 햄집사로 나였으면 이미 손절했음

[익인6]

아 나는 저런 애들 개싫어
생명을 인형처럼 생각하고 책임도 못지면서 이기적임
난 솔직히 정떨어져서 혼자 연락줄이고 멀어짐...
저게 단순히 약한 동물한테서 끝날 행동이 아니라서

[익인6]

내 주변에 동물 안좋아할 순 있어도 함부로 대하고 말하는 애중에 정상인 애들 거의 없었음. 뭔가 인간관계에서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그런거에서 그게 본성처럼 나타나더라

[익인7]

어차피 오래 못 살 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별로다... 버린 거잖아

[익인8]

책임감 어디감? 나였음 네가 안데려왔으면 어디서 사랑 잘 받고 잘 지낼 애였다고 다른 햄스터 또 데려와서 인생 망치지 말라고 너 같은 애를 주인으로 둔 걔네는 뭔 죄냐 라고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