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졸업하는 대학생이라 취준하는 백수 될 예정이고 애인은 취직했는데 일반적인 회사원이 아니라 2교대?인 걸로 알아
한 주는 8:00 ~ 16:00 근무
다른 주는 16:00 ~ 24:00 근무
이런 식이거든..? 애인이랑 나랑 집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긴 한데 회사에서 집까지 오는데 1시간 ~ 1시간 반이 걸려 그럼 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든단 소리지ㅎㅎ..!
이제 막 취업한 거라 만나는 걸 어떻게 조율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막무가내로 다 애인한테 맞추고 이해해주는 건 너무 자아없어보이고 근데 또 그렇다고 해서 피곤한 사람한테 억지로 만나자고 하고 싶진 않긴 해
난 곧 백수라 한가한 사람이지만 애인은 바쁘니까 한가로운내가 자꾸 만나자 떼쓰면 정떨일듯..
일단 지금은 주에 2회 정도 밤에 가끔 같이 산책하는 정도로 굳이 정해놓지 않고 만나고 있긴 한데 각 잡고 데이트 하는 건 당장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긴 해 둥들이라면 어케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