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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고 남편이랑도 다 상의하고 
결혼함
양쪽부모님들도 우리 의견 존중해주심
근데 정작 친구들 지인들이 더 난리임
진짜 행복을 모르거라는 둥.. 하..
이럴때 대처 어떠케함? 진짜 매번 도돌이표야
아는 친구도 맨날 애때매 남편이랑 싸우는거 얘기하면서
애는 꼭 낳으래 자기도 가끔 후회한다 얘기하면서
이해를 못하겠어 얘기하기도 짜증나


 
익인1
친구들이 다 애를 낳았으면 점점 대화에 못 끼게 되는게 자연스러워 환경이 변한 거라 공감대가 갑자기 툭 떨어지거든..... 그냥 연락 줄이는 게 나아 저기서 말하면 그냥 관계만 어색하고 갑분싸 되는 거임 아니면 차라리 완전 진솔하게 나는 딩크로 살고 싶어서 그러고 있고 지금 이걸로 충분히 행복해 그런데 왜 자꾸 나한테 행복을 모르고 사는 거라고 말해? 너는 내가 딩크로 살면서 하루에 여유가 생기고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는 게 행복인데 넌 그걸 몰라라고 말하면 치기라고 느껴지지 않아? 나는 왜 매번 쪽수가 적다는 이유로 그런 잔소리를 들어야 해, 우리 엄마 아빠 시부모님들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너 뭐 돼? 괜찮은데 괜찮다고 해명하는 것도 너무 지치고 친구 사이에 왜 이런 해명 관계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랑 다시 연락하고 싶으면 사과부터 해주면 좋겠어라고 말해 찐친이면 사과하고 앞으로 입조심 할 거야 그래도 연락은 뜸해지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1
쟤네도 맨날 힘들다고 하는 거 = 하소연
하지만 애들 보니까 살 맛 난다고 하는 거 = 사실이긴 함 + 약간의 합리화
맨날 업무하고 집 오면 못 쉬고 육아 하느라 정신이 이미 넝마가 되었을 애들인데 친구들 만나봤자 입으로 배설만 하지 않을까? 그런 애들 기분까지 살펴서 말해줘야 할 이유가 있을까? 돌려 말하면 못 알아들어 이미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뇌에 약간 막 낀 것처럼 못 알아듣는다고 그냥 직구로 말하되 정중히 말하고 쟤네 반응 기다리든가 자연히 멀어지는 개 나을 거 같음 딩크족인 다른 친구들 만나든가

2시간 전
익인1
아님 차라리 우리 엄마도 괜찮다는데? 너가? 하면서 탈룰라 분위기 조성해버리고 깔깔 웃으셈
2시간 전
익인2
말을 어떻게 잘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거리 조정하는 게 나을 거 같아 일단 딩크라고 해도 사람마다 사정이 다 다를 수 있는데 거기에 말 얹는 거 자체가 별로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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