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보다 피부 하얀 사람 못 봤음ㅋㅋ

(사실 제목은 과장 보탠 거고 하얀 건 아닌듯 )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들 흰피부를 예쁘게 봐주잖아 평소에 되게 하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스스로 예뻐보인다고 생각한 적이 없거든?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하얌을 넘어서 창백해서 그런 거였음 어쩐지 예전에 바다 놀러가서 엄청 까매졌었는데 그때가 더 건강하고 예뻐보이더라

살면서 나보다 창백? 하얀 사람 못 봤어ㅋㅋㅋㅋ

[익인1]

갓 태어난거같아

[익인2]

와 나두 하얀편인데 넌 진짜 새하얗다
마지막사진에 피부 약간 보라색....? 인거 나도 저러는데 ㅋㅋㅋㅋㅋㅋ 추우면 저랰ㅋㅋㅋ

[글쓴이]

맞아 나만 이런 줄 알았네ㅋㅋㅋㅋ 추워서 발 보래지면 ㄹㅇ 창백 그 자체

[익인3]

와 진짜 하얀거 맞는듯 보통 저런 핏기없는 하얀 느낌은 엄청 마른 사람한테만 나던데

[글쓴이]

어엄청 말랐긴 해! 근데 보기 안 좋게 삐쩍 마른 느낌임ㅜㅋㅋㅋ

[익인3]

스펙이 어케돼?? 손목 발목만 보거 통통한 체형인줄…

[익인4]

평소에 팔 다리도 선크림 발라??

[글쓴이]

ㄴㄴ 선크림 같은 묵직한 느낌 싫어서 안 발라 동남아 같은 자외선지수 높은 나라 여행 갈 때만 바르는 듯 그리고 원래 잘 안 타는 체질인 거 같아!

[익인5]

딴소린데 손 예쁘당

[글쓴이]

엌 고마워ㅋㅋ🥹

[익인6]

저런 피부는 하얀걸 넘어선 창백

[익인7]

와 나랑 피부톤 진짜 비슷해서 공감됨 분명 하얀건 맞는데 뭔가 뽀얗고 새하얀 느낌이 안든달까..? 사진 찍으면 되게 퍼렇게 나옴

[익인8]

우아 핑크색 엄청 잘 받겠다

[익인9]

와 쓰니는 태닝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었나부다
나도 하얗다는 말 많이 듣는데 태닝이 너무 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여행가서 선크림 안바르고 쫙 태웠는데 토인됨.. ㅎ 너무이상했어 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