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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아직도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뭔지 모르겠고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 사실 잘하는 건 없는 거 같기도 하다.....

공부 안하기도 했고 못해서 그냥 성적에 맞춰서 2년제 전문대 나오고 졸업한 지 2년 넘었는데도 걍 뒹굴뒹굴 놀기만 하고

내 인생 답이 없다 진짜



 
익인1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 일단 적은 돈이라도 벌 수 있는 곳 취업해서 돈 모아놓고 닜어 그러다 진짜 하고 싶은거 생기면 그걸로 투자해서 배우면 되는거고 아니라도 돈 모아두는거지
어제
익인1
첨부터 대단한 꿈을 품고 사는 사람 거의 없어 대부분 꿈이 있어도 실현을 못하거나 꿈을 이뤘는데도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거나 그래 단순하게 월급 받는거 돈 모아서 맛있는거 사먹기 이런 단순한게 꿈인 사람도 있어
어제
익인2
나도 좀 그래 그래도 평생 이러고 살 순 없으니 일단은 전공 맞추고 싶어서 학원다니는 중이야 잘하는 건 아닌 거 같음 ㅋㅋㅋ
해왔던 거 중에 그래도 그나마 다른 사람들 앞에서 괜찮게 생각될 거 같은 거 있어?? 별로면 ㄹㅇ 이것저것 다 해보든가
타인의 시선 상관없고 연애도 안 할 거고 하면 걍 평생알바하다가 매니저로 가고 그런 루트타는 방법도 있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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