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험담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에 대한 이야기를 허물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것같아..
주변사람이 안좋아서라기 보단
언젠가는 그게 칼이 되어 돌아올거같단 막연한 두려움
나의 못남이 흠이 되어 연이 끊길것같은 두려움
남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전해선 안된다는 압박감
그냥 그런것들이 다 무서워서 나를 못 내비치겠어..
점점 사람이 어렵고, 내 세상이 좁고 슬퍼지는것같아
상담가가 속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없냐던데
어렵다…
다들 어떻게 살아가?
그냥 그렇게 혼자 그마음을 외면하는건가..
아니면 나만 못나서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