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홀 알바하는 애 나보다 한달 늦게 들어왔는데 너무 일머리가 없고 행동이 느려서 같이 일하면 나만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야

일도 단순하고 그냥 많이 움직이며 ㄴ되는데

좀 안 알려주면 먼저 안 움직이는 타입..

뭐 비면 안 채워두는 타입 ㅜ 미치겠다

일하는 비율이 9:1이고

그걸 아니까 점장도 나한테만 자꾸 뭐 해달라고하고..

나도 이제 겨우 일 두달짼데 

한달됐는데 감도 못 잡으니까..

[익인1]

점장한테 말해서 같이 일하기 힘들거같다고 말해봐 ㅠ 나도 그런적있어 ㅠㅠㅠ

[익인2]

그런 사람들 있어ㅜㅠ 나도 어디 알바 가면 일 잘 하는 편이었어서 내가 일 많이 떠맡았음.. 쓰니도 빠릿빠릿 하지 말고 적당히 해 걔처럼 해도 시급은 똑같아

[글쓴이]

근데 내가 좀 굼뜨게 하니까
매니저가 나 원래 빠르게 하던거 아니까 자꾸 뭐 밀렸을 때 대놓고 ㅇㅇ씨가 이거 해주세요 대놓고 말하더라 ㅠ 그래서 더 억울한거같아 .. ㅎ

[익인2]

제가 너무 지쳐서요 요즘 제가 너무 힘들어서 빨리 안 돼요...이러면서 불쌍한 표정하기.

아이고고 힘들어 추임새도 넣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