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맹신 안하는 사람들 이유가 뭐야?

나는 맹신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다 이상했어

말도 안되는 상황에 갖다붙이는 게 많았어

과장 좀 보태서 entp인 사람은 빨간색 들어간 옷 안 입지?

같은 식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을 꽤 봤어

저런 사람들이 이상한 사기 다단계 당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을 봤어서..

+ 

사람들이 엠비티아이 너는 뭐일것이다

라고 궁예하던 연예인들도 막상 까보면 전혀 다른 엠비티아이일 때 개많음 

역시 믿을 게 못되는 구나 싶었음

사람이 오만명 있으면 성격도 오만개인 것

또 친구 중에 엠비티아이 과맹신자 한명 있었는데

무슨 두세달에 한번씩 엠비티아이가 바뀐대...

그렇게 자주 바뀔 거면 맹신 수준으로 믿을 이유가 있을지..?

[익인1]

굳이...맹신을 해야하나싶어서

[익인2]

맹신 안 하는 게 디폴트니까..

[익인3]

나만 봐도 mbti랑 다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나 원래 그런 거 안 믿음
내 속도 잘 모르겠는데 남 궁예한 게 맞겟냐

[익인5]

ENTP임. 안 믿는 이유는 단순한게, 학교다닐때 보면 여자애들이 항상 친한 남자애들 상대로 어디서 보거나 들은거, 별자리, 이름, 혈액형 등 무슨 갖은 이유를 들어서 연애에 대한 궁합이나 이런거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행동을 꾸준히 하더라고? 그게 그냥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 연애적인 무언가에 대한 근거를 찾는 행동의 방법론중 하나로 mbti를 이용하는것으로밖에 안보여서 안 믿음. 정말로 mbti라는게 과학적인 근거가 있고 논리적 체계가 있을 수는 있겠지.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진지하게 접근하냐고 생각하면 전혀 아님.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미 있고, 그거에 대한 근거로 활용하는것일 뿐임. 대부분 인간들이 그렇더라고. 특정 인간의 mbti를 보고 마음에 드는 인간이라고 하면 그 mbti의 장점만 취사적으로 봐서 저래서 저 사람이 마음에 드는거고,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이라면 그 반대인 그런걸 너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