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원태 선수
LG입장: 최원태 에이전트가 만남을 가졌지만 앞으로 언제 다시 만날지는 정하지 않았다. 그 때 구체적인 액수가 오가지는 않았다. 단장이 예상하기로는 엄상백 선수만큼을 바라지 않겠느냐고 함(최원태 선수가 실제로 원했다는 뜻 X) 그정도는 어렵기 때문에 시장가가 형성될 때까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 샐캡 문제로 연봉 1,2년은 적게 받고 3,4년에 많이 받는 형식으로 가야할 것이다. 그러나 선수측이 이걸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최원태 에이전트 입장: 이영미 기자가 어렵게 에이전트와 연락을 했다. LG와 처음 만난 게 아니었다. 그리고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관심 가져준 구단이 있었다. 그 구단과 현재 금액을 주고받고 있다. 왜 다른 팀들이 관심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지 의아했다. 그런 팀 중 한팀이 최원태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다.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건 잘 진행되는 중이고 선수가 언플을 한다는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12월 전에 결정이 날수도 있다.
2. 김강률 선수
생각보다 원하는 팀이 많다. 많은 팀과 협상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발표 날 수도
3. 노경은 선수
구단에서 2+1년 2~30억 제시한 후 여전히 기다리는중, 노경은 선수도 빨리 결정났으면 좋겠다고 함
(영상 내 사견) 계약 내용에 있어서 서로 합의가 아직 안 끝난듯하다. 외부 FA까지 플랜을 세우고 뭐가 먼저인지 생각하는 느낌. 노경은 선수를 안 잡지는 않을 것 같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듦.
4. 이용찬 선수
유선 상으로 여러 차례 대화 나눴고, 18일 첫만남에서 세부 항목 조율할 예정이다. B등급이지만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 그래서 선수측도 전체적으로 살펴보려 하는듯하다.
5. 문성현 선수
구단측에서 최근 드래프트에서 신인 투수 많이 뽑아서 신구 조화를 위해 외부 FA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함. 문성현 선수와 한 차례 만나 FA 시장 한번 보고오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