쨌든 친구가 소개시켜 준 알바였단말이야 난 이제 3개월됐고.. 친구한테는 전혀 안 그러셔 나한테만 그래..
그래도 최소한 한 달 전에는 말씀드리고 그만두려고 하는데
1. 사장님한테 솔직하게 다 말하고 그만둔다 (친구한테 미안해질 것 같기도…)
2. 조기취업때문에 그만둬야할 것 같다고 변명하고 그만두기
어제 사장님이 엄청 무시하고 사장님 말이 자꾸 달라지셔서 일하면서 나도 헷갈려하니깐 짜증내는 투로 엄청 뭐라하는데 그걸 1시간정도 계속 그러니깐 나도 얼굴이 울그락했나봐 내가 퇴사할 것 같은지 내가 퇴근 준비하는데 옆에서 정신 좀 챙겨..~ 알겠지? 이런 식으로 착한 말투로 말하면 다인가…ㅠㅠ 에휴..
내가 어떤 이유로 그만둬도 사장님은 자기때매 그만두는거 알까? 아니면 그냥 뻔뻔하게 2 변명으로 말하고 그만둘까..? 알바 생각만 해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