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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경우 처음임 ㅠ 오래전에 전학갔던 초등학교 친구의 오빠랑 어쩌다가 연락이 닿아서 그냥 커피 한잔 마셨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같이 뮤지컬 보러가는 약속도 잡고 또 뭐도 하자고 하면서 문자 주고받고 나 자러간다 굿모닝 이런 문자를 하게됐거든? (썸 맞겠지 아 몰라) 근데 밤에 혼자 집에 걸어갈때 전화해도 되나 나 도착할때까지만 통화해 달라고…. 아님 너무 급한가


 
익인1
ㄴㄴ괜찮은데? 도전해봐
2개월 전
글쓴이
끄억 무서워 근데 실제로 집에 걸어가는게 무서우니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그게 썸 아니겠니~~~ 흐흐흐
2개월 전
글쓴이
몰라 나 성인되고 나서 연애 딱 한번 친한 친구랑 해보고 몇년만에 연애플래그 세우는거라 ㄹㅇ 모든게 낯설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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