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애들 중 몇 명인데 맨날 회사 싫다 집에 보내줘 퇴근 시켜줘 하는데 사실 저 말 자체는 이해가 가고 너무 공감 가거든
내가 이해가 안 가는 건 그 특정 애들이 정말 하루도 빠짐 없이 맨날 회사 썰을 풀면서 감정 배설을 해댄다는 거임
나 포함 모든 애들이 걔네 배설글에 읽씹하는데도 매일 감정 배설하고 울면서 징징대 집에 보내줘 하면서 그러니까 텍스트만 봐도 애새같아서 짜증이 나는 거..
그래서 한 3 주 정도 안읽씹하다 시험 끝나고 밀린 톡들 보는데 정말 꾸준히 징징대더라 회사 그렇게 싫으면 이직하지 준비도 안 하고 눌러 앉으면서 왜 저러는 거야 다른 회사 다니는 애들은 걍 아무 말 없는 애들도 많아서 쟤네가 이상한 것 같아 근데 다른 익들 단톡방에도 애들 맨날 저래? 그냥 다들 요새 저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