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에게 스트레스인 존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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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졌는데

회피형에게 스트레스인 존재가 된다는건 어떤거야

꼴도 보기 싫고 상대하기도 싫은거야 ??

그냥 완전 싫은건가?

싸우기 직전까지 좋았는데

바로 한순간에 사람이 바뀔수 있나 싶어서

[익인1]

정신병자의 머릿속을 이해하려 하지 말어라

[글쓴이]

맞아 아는데
그래야 내가 납득이 되고 받아들일수 있을것 같아 ㅠㅠ 너무 힘듦

[익인2]

같이 있으면 무서워지고 불안해지는 존재란 표현이 좀 더 맞음 ㅇㅋ?

[익인3]

자기와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음>피곤함(자신이 숨기고 싶은 것까지 알려주게 되어서 불편하고 상대에게 얽매이게 되어서 일이 잘못될까 불안)>스트레스>온갖 방어행동

[글쓴이]

그러게 이것저것 생각도 많고
혼자 불안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더라고
나에게 의지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익인4]

그만큼 중요해서 스트레스가 된 거기도 해.
애초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스트레스도 안 받음.
애착이 생기면 불안이 생기는디 그걸 불안한 모양 그대로 표출하지 않고 회피하는거지

그냥 두면 돌아와. 싸운거면

며칠 간격으로 가볍게 연락 (절대 장문 노 무거운 진심 노)

[글쓴이]

헤어졌어, 나를 놓고 너무 편안하다더라고

[익인4]

나도…… ㅠㅠㅠㅠㅠㅠ
너무 힘들지? 갑자기 돌아선 그 모습이 인정이 안돼서 나도 오래 마음이 아팠어

[익인4]

위에 말한 식으로 작은 삐짐? 반복되다가 헤어짐 통보 받았어. 일주일 이따가 마무리문자 보내도 답 없고, 일주일 더 이따가 한 번 볼래? 해도 답 없네. ㅎㅎㅎ 전처럼 삐진 건 이번엔 아닌가봐. 받아들여야겠지.

[글쓴이]

나도 그전에 헤붙 했어서.. 싸운줄 알았어
나는 좋은게 더큰데, 함께라서 좋았는데 무슨 갑자기 이런게 어딧나 싶어 ㅠㅠ
붙잡으면서 더 초라해졌어..

[글쓴이]

응 진짜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
나를 납득시켜주고 가면 좋겠는데
회피하니까 더 답답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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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마음을 잘 자르더라고 어렵다 어려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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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감정을 회피하는건가
도파인으로 덮어서

[익인5]

부담

[익인7]

왜 좋은데 스트레스가 되는걸까 ?
좋으면 그 자체가 도파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