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는 여자 애인은 남자라고 가정하고 들으면 좋을 것 같아!
- 둥이는 애인한테 바라는 것도 없음 뭘 해도 귀엽고 사랑스럽대
- 둥이는 일반적인 여자치고 애교를 부리거나 치마를 입거나 화장을 빡세게 하지 않음 수수하게 다님
- 그렇다고 옷을 거지같이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님 대부분 스트릿+캐주얼로 입음 (ex. 맨투맨+청바지 등)
- 반면에 애인은 둥이를 사랑하긴 해도 둥이만큼은 아님
- 외형을 중요시 여기고 사람들의 시선을 엄청 신경 씀
- 둥이가 (애인의)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만날 때 예쁘게, 여자같은 느낌으로 꾸미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함
- 둥이가 동안 소리를 들으면 그게 둥이가 화장을 수수하게 하고 빡세게 안 꾸며서 부정적으로 말한 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둥이가 매일은 아니더라도 여자처럼 꾸미기를 바람
- 이런 내용을 2년 만나면서 둥이에게 5번 말하고 시간을 가졌었음 그 과정에서 둥이한테 “마음이 더 안 가는 것 같다, 여자처럼 입으면 더 마음이 갈 것 같다” 라는 말도 했었음
- 둥이는 애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수수한 화장이었음 예쁜 편이라 수수해도 번호도 따이고 연애가 끊이질 않았음 외모로는 문제가 없음
- 애인은 처음에 친구같은 연애가 좋고 오글거리는 애정표현이 싫다고 했음 둥이는 설레는 연애가 좋았지만 애인이 원해서 친구같은 스타일로 만남
- 둥이는 너무 지침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애인은 앞으로 자기가 그런 얘길 안 하겠다고 함
- 근데 둥이는 앞으로도 애인이 그런 걸 바랄 것 같음 말 못하고 속으로만 힘들어할 것 같고 애인이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음
- 둥이는 예전만큼 애인을 사랑할 자신이 없어졌음
1.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으니 애인의 요구가 그럴 수 있다 vs 요구가 과하다
2. 둥이는 할 만치 했다 이제 그만하자 vs 그래도 안 그러겠다니깐 한 번 더 기회를 줘보자
둥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