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간 투수가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올해 야구는 끝나지만, 내년 KBO리그에서 계속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슈퍼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삼았던 한국야구는 대만과 조별리그 첫판 패배로 단추를 잘못 끼웠다.
류 감독은 "이겨야 할 팀을 못 이겨서 꼬였다. 대만전을 못 이긴 게 아쉽다. 결국 대만에 져서 탈락한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한국야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대표팀 소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류 감독은 "3월부터 11월까지 리그 진행 중에 선수를 소집하는 게 쉽지는 않다. 그래도 대표팀 소집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다"며 "올스타 브레이크에 모으는 방법도 있다. 어떤 방법이 되었든 모아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짚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8075500007
하고싶은 말이 많긴 한데...아낀다 진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