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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9l

솔직히 가족들 다 말리고 답없다고 생각하거든..

애초에 공부도 재수도 할 사람이 하는건데 내동생은 그런애는 아니라서 말렸는데 

첫 2달 대학다니다가 학고받고 지가 모은돈 반년은 털어서 해서 나머진 서포트해줌

+엄마 아침마다 밥해주고 도시락싸주고 용돈챙겨주고 새벽에 밤에 내가 라이딩해주고...

가족친적들한테 얘기하지말라해서 거짓말하면서 쉴드 다 쳐주고, 할머니할아버지는 돈드는거 아니까 걱정한다고 재수하는거 거짓말해주고

제사고 명절이고 다 빼줬는데... 삼수한다고?

이제와서 이제 1년 완전 매진한게 아니라서 후회된다고 삼수하고싶다 이러는데 진짜 솔직히 가족입장에선 빡치고 어이없고 짜증남

니 돈벌어서 니가 알아서 하라고 니 얼굴은 볼일없다고 했음



 
   
익인1
또 지가 탈탈 털어서 해야지 뭐
어제
글쓴이
당연함.. 엄마도 이제는 아침챙겨주고 도시락싸주고 깨워주고 이런짓 못한다고 니가 돈벌어서 알아서 하라고는함
어제
익인2
걍 해줘
어제
글쓴이
못해주지 재수도 서포트해서 천이상 썼는데 삼수 서포트는 못해줌
어제
익인3
이번에 몇등급 받았길래?
어제
글쓴이
그것도 몰라 가채점 안씀
어제
익인3
뭐잉
솔직히 국어가 고정3등급 이상 아니면
n수는 생각해봐야...

어제
글쓴이
근데 평소 공부하는거나 보면 어느정도 얘가 갈지 보이지않나... 목표가 메디컬은 아니라서
어제
익인4
학고는 왜 받은겨 2달만에;
어제
글쓴이
일부러 걍 학교 안가서 중간만 치고 기말부턴 안침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애초에 얘기를 안해.. 재수할때도 맨날 목표는 뭔지 성적대강이라도 물어보면 징크스라고 말하면 안이뤄져서 얘기안한다고 말안했음,,
탐구는 말아먹었고 수학은 3 국영은 모르겠어 아예 얘기를 안함

어제
익인6
본인돈으로 하라고하면 됨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없을듯
못하게했다가는 괜히 나중에 일 틀어지면 내 인생 망쳤더 이런 소리 듣기때뭉에 걍
니돈벌어서 재수해라가 맞는듯

어제
글쓴이
재수는 이미 서포트해줬고 첨부터 삼수는 없다고 우린 서포트못해준다 못박았는데 수능치고나올때부터 삼수할거라는둥 말리지말라는둥 나중에 또 후회할거같다는둥 그러길래 뭐 알겠다곤했지..
근데 이젠 진짜 가족이 서포트해줄일은 없다고 니돈벌어서 니가 알아서 하라고는 함 에휴

어제
익인8
진짜 아쉽고 간절하고 그런거면 몰라 그냥 1년 다 못해서 아쉬워서 삼수는 아닌것같음 .. 나도 재수해봐서 알지만 그깟 2-3달 공부못한걸로 성적이 바뀌지 않음 .. ㅎㅎ .. 동생 평소 공부습관+성적 보고 판단해야할듯
어제
글쓴이
ㄱㄴㄲ 본인은 진짜 아쉽고 간절하겠지 공부야 조금씩 하면 성적은 오르니까.. 근데 1년 다 못해서 성적안나온거같고 이번에 n수생 역대급으로 모여서 더 망한거같고 그래서 더 그러는듯. 1년 바짝 매진하겠다하면 지금부터 돈벌어서 삼수할 돈이나 만들어놓던가 지금은 수능끝났으니 놀고싶고 돈은없고 삼수는 하고싶고 1년 매진한다그러고 그럼 뭐 언제부터할건지 이 부분도 답답함
그리고 가족인 우리야 평소 생활습관 공부습관 성적 대충은 아니까 말리는것도 있는데 얘가 진짜 말이 안통하고 지가 해봐야 아는 애라 더 답답한듯

어제
익인8
글구 댓글보니깐 정확히는 모르지만 성적 말안함 + 3등급대면 걍 회피형임 자기 성적 못받아들이고 괜히 핑계되는거같은데 .. 그리고 진짜 하고싶으면 남은 3개월간 알바를해서 돈을 구하던가 최소한 진짜 삼수 하고싶다는 열정은 보여야한다고 생각함 ㅠㅠ 가족입장에선 넘 답답할듯 .. 나도 약간 저랬어서 동생 이해하면서 더 반대하는거 ㅋㅋㅋㅠㅠ
어제
글쓴이
맞음.. 나도 고3 수능 안겪어본거아니고 6살차이나는 누나라 다 겪어봐서 이미 아는데...하ㅋㅋ 작년 재수도 우리가 뜯어말려서 적당한 대학 등록하고 첫 중간고사까지만 치고 나머진 출석안하고 시험안치고 모은돈으로 재수하고 6모치고 성적보여주고 이만큼 혼자해서 이렇게 했으니 서포트해달라그래서 그거보고 서포트해준건데 삼수는 지돈으로 한다고는해도 지금당장 수능끝났으니 아무말하지말라 말리지말라 그래놓고 뭔 일년을 박겠대? 그럼 돈을 벌던가 열정을 보이던가
어제
익인9
저렇게 재수 쉽게 보면 삼수로 안 끝남 백퍼 사수 오수까지 갈 듯
어제
글쓴이
내 말이 이거임.. 나도 수능 안겪어본거 아니고 할 사람이 하는거지 재수야 한번은 더 해보라해. 근데 삼수한다? 그럼 뭐 사수고 오수고 후회안되겠음?
어제
익인10
성적표 보고 ㄱㅊ으면 시켜줄듯...
어제
글쓴이
시켜는 줄수있음 돈은 지알아서 대서 혼자 삼수하라 하는거지뭐 우리가족은 서포트 못해줌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ㅋㅋㅋ당연하지ㅋㅋ 안바뀔 애인거 알아서 나도 이러고있다...내년에 빡공?은 무슨 좋게 생각할래도 생각할수가없네 버린돈이 몇천이야
어제
익인13
개념없다 진짜 나 옛날동생보는것같네 결국에는 첫 학교랑 비슷한 학교감 유난이랑 예민 다떨어놓고 이제와서 학교 안중요한척 하고있음
어제
글쓴이
그니까 딱 그거라니까... 솔직히 무슨 스카이 메디컬 이런거 갈 급아니고 동생도 그정도를 바라고 재수한건 아님. 그냥 인서울 공대가 목표였던거같은데 첫수능으로는 지방사립대갔거든. 그것도 사실 일이 많았음 더 높은곳 수시써서 갈수있었는데 지가 수능으로 더 잘칠수있다고 수시버렸다가ㅎㅎ
이번에 성적은 모르지만 영 다르지도 않을건데 뭔 삼수냐고
그냥 지 주변친구들이 다 공부잘하고 집 잘하는 애들이라 (거의 다 메디컬 가는 의대생 애들이거든) 지가 쪽팔리고 만족못해서 저러는거같음

어제
익인14
차라리 편입 노려보지
어제
글쓴이
첨부터 우린 그소리했지... 근데 말안들은거였음
편입도 쉬운거 아니다 근데 일단 학교 높여서 들어가서 전과를 하든 편입을 하든 해봐라 그게 너한텐 더 낫다고 이방법 저방법 다 알아봐줬는데 안들어먹힘

어제
익인14
고집도 쎈가보네.. 그냥 알겠다고 네 돈으로 하라 해. 그정도 각오는 되어있겠지 그렇게 하고싶으면
어제
글쓴이
내다버리는 2년이 3년이 너무아깝다 진짜... 솔직하게 왜 하고싶은건지, 남든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취직할때 학교다니고있는건 괜찮은건지 물어봤더니 마인드가 '돈이야 벌면됨'마인드더라... 돈벌고있는 걔네보다 내가 늦게라도 더 좋은곳에서 더 많이 벌면 되는거 아님? 이 마인드더라고... 아 나랑은 안맞다 말안통하겠네 싶어서 입닫음
고집도 개쎄고 솔직히 mbti안믿는데 entp진짜 나랑 말안통하고 직접 경험해봐야 느끼는 스탈이라 너무 안맞아ㅋㅋㅋㅋ
동생때매 엔팁 편견생길거같음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4
와중에 나 엔팁인데 안저래 그냥 고집센 회피형인듯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어제
글쓴이
애초에 수시로 더 높은학교 갈수있었는데 수능 백퍼 더 잘친다고 이대로 공부하면 어디는 간다 이러면서 수시버릴때부터 알아봤어야됐음
그게 재수때도 똑같았다는게...ㅋㅋㅋ

어제
익인15
지 돈 털어서 해여지 뭐..
어제
글쓴이
쟤 때매 집안분위기 개판나고 나까지 눈치봐야되는거 너무싫다ㅠㅠ
어제
익인16
그냥 지원안해주면 본인도 별 수 없어..군대를 가서 군수를 하던지 월급모아서 그돈으로 n수 하던지 해야지
어제
글쓴이
군수도 첨에 재수할때는 담엔 군수한다 이zr해놓고 이제와서 그럼 군수라도 하라고 군대갔다와서 모은 돈으로 하라니까 또 그건 싫은가봄
어제
익인16
ㅎㅎ걍 내비둬 봐 용돈 일절 주지말고 아무것도 안해주면 알아서 할겨
어제
글쓴이
가족중에 삼수생 없는것도 아니고 사촌도 지금 사수하는데 걔랑 다를게 뭐임 걍 현실도피임 노력하는건 없고 주변엔 다 잘간 친구들이니까 나도 그 급은 맞추고싶은데 대학라이프고 낭만이고 청춘이고 누리고싶은데 노력은 안하고 허무맹랑한 꿈만 꾸고있으니... 남이면 화도 안나지 사수하는 사촌보면 걍 왜저랩?이러는데 동생이니까 걍 개빡침
어제
익인17
아니 애초에 지금 좀 놀면 1년이라는 말 자체가 안 맞는거 아닌가 끝나자마자 공부 돌입해도 3수는 말릴판에
어제
글쓴이
아니 내 말이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말했더니 그거에대해선 말도 안하더라
지금부터 돈만 벌어놓는다해도 2,3달은 또 후딱가겠다

어제
익인17
걍 지 재수한다고 일 벌여놨는데 다시 비슷한 곳 가기는 창피하니까 회피하는거지
어제
글쓴이
그렇지.. 유난유난 개유난은 다 떨어놓고 개빡친다 진짜 그 돈이었으면 유럽을 한달이상을 펑펑쓰고왔겠다 하 내 차도 한대 뽑았을듯
어제
익인17
진심 재수도 완벽히 본인 돈으로 한 것도 아니면서 재수할거니 말리지말라는 소리는 진짜 말도 안되지 그 가능성 중독? 그런 느낌임 지금
어제
글쓴이
17에게
ㅇㅇ 딱 그거임 수능중독
아까 밥먹으면서 니 그거 수능중독이라고 재수는 필수여도 삼수부터는 선택인데 니는 그거 아니라고 말했더니 어쩌고저쩌구 일년을 안박아서 후회가 되니 지금 이상태로 대학가도 또 후회남아서 그때 또 반수고 뭐고 할거라느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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