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동안 계속 전화 기다렸었는데… 거의 잊혀갈 때쯤
새벽 4시에 전화왔길래 전화 받았는데
너무 힘들다 잠을 못자겠다 + 얼굴보러 와줄 수 있냐
그래서 그사람이 너무 힘들어보여서 보러갔고
전애인 재워두고 어쩌다가 전애인 폰에 카톡 알림이 오길래 카톡을 봤어 근데 나 오기전에 12시 쯤 좀 썸타던 다른 여자 불렀다가 잘 안이어졌고 ( 이유도 거지같아 그 여자가 애인 있는데 애인 정리하고 사귀자고 했는데 정리 못해서 안이어짐)
그래서 우울해서 나 부른거였더라
ㅋㅋㅋㅋㅋㅋㅋ…..이걸 새벽 6시에 확인한 난 그냥
한번 더 무너지고 진짜 멘탈 나가고 미칠 것 같아
어떡해 진짜 그 와중에도 걔가 조금은 좋아서 아픈것 같아서더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