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날 때 부터 강아지 있는거 말 했고
결혼 생각할 나이라 결혼하면 강아지는 꼭 데리고 간다고
처음부터 여러번 말했거든
그 사람은 다 괜찮다 좋다 하면서
셋이서 여행도 자주가고 산책도 다니고 했으면서
웨딩촬영 다 하고 신혼집 구하는 시점에
강아지 우리 본가에 보내면 안되겠냐고...ㅋㅋ
우리 2세 생각해야 하지 않겠냬
그래서 난 강아지 선택하고 파혼함ㅎㅎ
그 뒤로 미안하다고 연락 계속 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드라
파양만 네번을 당한 애라 더더욱 그런 소리 한게
충격이었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