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상대방 마음 식어가는거 모르고있다가 헤어짐 당하는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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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방도 끝까지 노력해본다고 그런거겠지만.. 겉으로는 애정표현도 똑같이 하고 미래 얘기도 자주 해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그동안 많이 노력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이 지친것같대.. 나는 우리가 점점 더 안정적인 관계가 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다니 너무 슬프다

[익인1]

차이기 싫어서 그런짓 하는거라 비겁한짓임

[익인2]

나도 비슷하게 헤어졌는데 얼마나 됐어 둥아..?

[익인3]

내말이... 차라리 힘들다 말이라도 했으면 나도 해볼 수 있는 게 있는데 혼자 정리 끝내고 통보 당하니까 나만 좋다고 착각한 거 같아서 비참해

[익인4]

나도 그랬음 그러면서 본인은 노력 많이 했대 ㅋ

[익인5]

나도.. 최선을 다했대 ㅋ 오래전부터 생각했다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가짜였던건지 사람 못믿겠음

[익인6]

나도...혼자 정리하고 통보하면서 더 잘해줄 자신이 없다면서 더 좋은 남자 만나래 ㅋㅋ 나만 바보됐지 정을 너무 많이 줘서 지금도 힘들어 ㅋㅋ

[익인7]

나도ㅋㅋㅋㅋㅋ 이미 혼자 준비 다한듯 싶더라 나는 그것도 모르고 마지막 데이트날 까지도 애인 힘내라고 정관장 홍삼이랑 각종 영양제 줬었는데.. 다음날부터 잠수타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