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혁빠는

한화 1.5군으로 너무 오래 있었고..

애증도 있었는데 올해 드디어 터지는 거 같아서 기뻤는데 갑자기 이렇게 예상하지도 못했는데(나는 진짜 백퍼 묵일줄 알았음) 가게되어서.. 그냥 지금까지 보다도 더 슬픈거 같음 

오빠 진짜 가서 잘해 내년에 꼭 10-10하고(우리팀은빼줘

[글쓴보리]

이 글을 마지막으로 진짜 훌훌 털어버려야지( ᵕ̩̩ө ᵕ̩̩ )

[보리1]

꼭 내년에 10-10하자… 멀리서도 응원할게 😭

[보리2]

꼭 10-10해.. (우리팀 말고) 진짜 잘할 선수임....ㅠㅠ

[보리3]

맞어 오래 묵은 묵은지와 같았는데.. 드디어 터져서 좋았는데ㅠ 바로 간다니 헛헛한 마음.. 가서도 잘하고 올해는 꼭 10-10 세우길 🙏

[보리4]

나도... 만년유망주 소리 들을 때도 마음 한켠에는 기대감이 항상 있었어서... 올해 좀 터지는건가 했더니 휙 가버리니까 더 싱숭생숭해ㅜㅜㅜ

[보리5]

2 마저 좀 이런느낌.. 흑

[글쓴보리]

긍까.. 늘 언젠간 1군 주전 해주겠지않을까라고 한켠에 계속 묵혀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