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부모님 안 부끄러워??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거 보면 너무 부끄러움... 이럴 때마다 불효녀 된 것 같고 죄책감 든다... 🥺

[익인1]

웅 부끄러울일이 없는뎅

[익인2]

무슨 일 때문?

[글쓴이]

약간 뭐... 공적으로 계약을 하면 물어본 거 여러번 묻고 그러는 거나... (걍 계속 물어봄...) ㅠㅠ 약간 화법도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는 화법이라서

[익인2]

ㅇㅎ 예를 들면 부모님 모시고 여행갔는데 내가 영어를 아예 못 해서 부끄러웠다 이런 느낌? 근데 뭐.....그냥 너무 신경쓰지마 나도 남들 앞에서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 버벅거리거든? 그러려니 하실 것 같애

[익인3]

왜 부끄러워...?

[익인4]

난 부끄러운 부분이 있어...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는데 어쩔 수 없더라 ㅜㅜ

[익인5]

평소엔 안 그런데 가끔 종업원한테 반말하시거나 보세 옷가게 같은데서 무리하게 할인 요청하시면 민망하긴 해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익인6]

그런 생각 들때마다 나는 부모님한테 다른 자녀들보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자녀인가 생각해보면 답나와서 금방 지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그치만 부모님들은 어지간하면 자랑스럽다 하시겟지 내가 불효녀엿고만~~

[익인7]

있음 글서 같이 안 다님

[익인8]

내가 부끄러운 자식이라...ㅜ 본문은 약간 감히..내가 이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