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친구가 먼저 나한테 놀자해서 노는 편임
그리고 나 집에 들어간데도 안보냄 자기남편 차 타고 가라고
그러고 데려다주시는데 난 감사하니까 여행가서 남편분 몫까지 해서 둘이 먹을거 사왔지
친구한테 어제 뭐하냐고 놀면 선물주게 잠깐 나올래? 해서 주려 했는데 친구가 소곤거리면서 하는말이 남편이 요새 너랑 너무 밖에 나돈다고 그만 나가라 했대
순간 기분이 팍 나빠지는거야 완전 친구따라 강남간다의 그 친구된거 같고 그와중에 뭐 밖에 나돌아?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내 잡들이하나 싶어서 기분 상해서 어 그래. 하고 전화끊고 오늘까지 연락안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식만 안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다 했는데 나 식도 안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