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20대 극초반이야... 예전 연애 상처가 너무 심해서 가스라이팅도 다 당했고 혼자서 극복하려 영상 보고 상담도 받고 그러면서 노력했어 이번에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있는데 행복한데 상대가 조금만 달라져도 무섭고 눈치 보이고 미안하다는 말 많이 하고 그래 이거 상대한테 상처 있었다고 말하면 분명 질려 할 거고 그렇겠지... 내 스스로 너무 한심해 극복하는 방법 없을까 진짜 어떤 노력을 더 해야 나아질지 모르겠어. ..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지... 서적도 읽고 그냥 할 수 있는 거 다 하는데 자꾸 파도처럼 확확 밀려와... ㅜㅜㅠ 상대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