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데 사장이 담주부터 나오지말래

담주부터 바로 집에 할 사람이 있다고 잘림ㅋㅋㅋㅋㅋ 

마침 나도 그만두고 싶었어서 알겠다고 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굳이 내일까지 하고싶지 않아서 .. 

오늘까지만 하겠다고 말하려는데 뭐라 말하면 좋을까 

[익인1]

그냥 오늘까지만 나오겠다고 문자드려

[글쓴이]

‘사장님 저 그냥 오늘까지만 하겠습니다.’ 라고만 보내긴 좀 그래서ㅠㅠ

[익인2]

그냥 그대로 말하면 될 듯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은 안 나가는 걸로 하겠다고 해
가족이 들어오면 인수인계도 사장이 알아서 하겠네 잘린 거 확정인데 누가 내일까지 일하려고 하겠어

[글쓴이]

막줄 완전 내맘... 그래도 원래 내가 하는건데 안하겠다고 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무슨 말이라도 붙여야 할 것 같아서 고민돼ㅜㅜ

[익인2]

시간이 벌써 10시인데 보내려면 빨리 보내야 할 듯..당장 내일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말 못하면 낼까지 하고 마무리해야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