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비용 마련을 위해 신청 예정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지원’ 공모도 신청하지 않았다. 시는 롯데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른 국비 사업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보인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로드맵도 다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새 사직야구장을 2028년 9월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현재로선 착공, 완공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대체구장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다가 결국 아시아드경기장 쓰게 해줄테니 보수비용까지 다 롯데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 해놓고는 자기들은 아무것도 신청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