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은 성차별 없다고 느낀다는 사람들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으로 부러움. 누군가는 살면서 한번도 체감하지 못했다면 그건 좋은일이기도 하고...

나는 면접에서 남자친구 있냐는 말도 들어봤고 집에서 차례지낼때도 여자들만 일하고 집안일은 여전히 아빠는 하나도 안하시고 엄마랑 나만 해(나 유치원생때부터 맞벌이) 

그래서 살면서 딱히 여성이라서 차별받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사회가 되면 좋을텐데

[익인1]

ㄹㅇ 동의

[익인2]

어찌보면 너가 말하는 사람이 나같은데

없다고 믿는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너무 급진적으로 하루아침에 세상이 변할수있다고 믿는게 오히려 신기할뿐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해도
남자는 남자다워야 살수있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살수있었음생물학적으로 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방식 신체능력 이 다르게 태어나 여자남자가 완벽하게 같을순없겠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같이 사는사회가 되겠다는 믿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