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안 풀면 애인 범죄자 취급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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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해명하라고 하기엔 그럴 상황이 안 되고

그냥 넘기자니 애인이 범죄자마냥 느껴지는데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물어보는 게 맞을까..?

물어보면 진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라

서로 신뢰가 다 깨질 수도 있는 상황이야

오해 풀자고 그걸 감당하기가 좀 겁나..

그냥 내가 스스로 잊혀질 때까지 묻어두는 게 맞을까..

[익인1]

걍 물어봐 어차피 안물아도 언젠가 헤어질거같은데 그런마음들 정도의 문제면

[익인2]

범죄자로 생각하느니 신뢰 깨질 각오하고 물어보는 게 나을 거 같아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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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잊자고 생각해도 계속 생각날걸..

[익인5]

그런 경우는 결국 본인만 모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