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알고지내면서 가까워졌는데
친해지면 원래 이래? 초반엔 되게 무미건조해보였는데 당황스러워
갑자기 안 하던 칭찬 먼저 해줌 대화하면 리액션도 좋아짐
내 말투가 느린편인데 갑자기 나랑 말투 비슷하게 말함
예전과 다르게 말 이쁘게? 하려고 함
저번에 내가 뚫어져라 쳐다본적있는데
이후에 나랑 살짝만 눈마주쳐도 실실거리고 왜 쳐다보냐고 웃음
그리고 사과할 일도 아닌데 본인이 먼저 사과함
내가 애매하게 물어봐서 상대가 충분히 잘못 알아들을 일인데 본인이 먼저 잘못 알아들었다며 갑자기 사과함
저녁추천해달라니까 본인 먹고싶은거 추천하는 이상한 장난침